작년 12월 꽃꽂이 수업이 끝나고 몸이 근질근질해서 또 어떤걸 배워볼까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커스텀 쥬얼리!
손으로 이것저것 만들어 보는걸 좋아하는 나에게 딱인 취미이다.
게다가 공방도 우리집에서 10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다니~~~~ 이건 무조건 들어야해 ㅋㅋㅋ
그래도 혹시 나랑 안맞을수 있으니 원데이클래스를 들어보기로 했다.
귀걸이, 팔찌, 목걸이 중에 2개를 선택해서 만들어 볼수 있는데 어떤걸 만들어볼까 고민중에
쌤이 요즘은 귀걸이가 대세라는 말을 듣고 귀걸이를 2개 만들어 보기로 했다.
본격적으로 디자인 하기 전에 쥬얼리 만들때 필요한 스킬인 o링 작업, 구자말이기법을 연습했다.
역시 처음하는건 뭐든 어려워 ㅠ
커스텀쥬얼리는 말그대로 여러 재료를 가지고 내가 원하는대로 디자인 할 수 있는건데
많은 재료중에 어떤걸 선택해야할지 좀 고민이였다.
중간중간 쌤의 조언으로 하나씩 조합해서 O링으로 연결해보았더니
쨔자잔~~~~ 우와~~~ 생각보다 훌륭한 귀걸이가 완성되었다.
하나는 요즘 유행하는 언발란스 형태의 드롭디자인과 나머지는 겨울느낌 뿜뿜하도록 벨벳을 이용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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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100% 만족스러운 작품이다
내가 만들다니 믿을수가 없어~~~ 기분 짱좋음 ㅋㅋ
외출할때 매일 하고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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